강아지 짖는 버릇 없애기
훈련이 안된 강아지들은 새로운 상황이나, 낯선사람을 봤을 때 짖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낯선사람을 만났을 때 막 짖어대곤 하죠.
집에서 놀러온 친구에게나, 산책 중 길을 가는 행인에게 그런다면
정말 난감한 경우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실내에서 키우는 강아지가 그렇게 짖는다면
이웃들에게도 피해가 갈테구요.
그럴때 강아지 짖는 버릇 없애기 훈련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클리커라는 도구를 이용해볼텐데요.
클리커는 아래 사진처럼 생긴 훈련용 도구입니다.
누르면 딸깍 하는 소리가 나기때문에
훈련할 때 도움이 되는 유용한 도구입니다.
손으로 이렇게 딸깍딸깍 누르면서 관심을 돌리죠.
클리커를 누른뒤에 간식을 주거나 하는 것으로 쉽게 강아지 짖는 버릇 없애기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개가 다른 사물이나, 사람을보고 짖고 다가서려하며
으르렁 거릴때 클리커 훈련으로 관심을 돌리게 할 수 있습니다.
무작정 혼내는 것보다 이런 훈련의 반복을 통해 좋은 쪽으로 행동을 유도하는 것이죠.
먼저 강아지가 반응대상에 반응을 하려고 쳐다보는 순간
클리커로 클릭 한뒤에 바로 간식을 주는겁니다.
그러면 강아지는 낯선사람보다는 간식에 더 반응을 하겠죠.
1단계를 반복해서 여러번 연습하면 나중에는
간식이 없더라도 클리커의 딸깍소리에
강아지가 반응할 수 있게 됩니다.
그걸로 강아지의 행동 훈련을 할 수 있는 것이죠.
강아지 짖는 버릇 없애기 훈련은 클리커로도 쉽게 훈련할 수 있습니다.
어린 강아지일때부터 클리커로 훈련을 함께 한다면
강아지의 관심을 다른 것으로 유도해 나쁜 버릇들을 없앨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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