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2016. 5. 13. 11:45


시바견 털빠짐, 특징, 장점, 단점


시바견은 일본을 대표하는 견종 중 하나인데요.

원래 사냥 목적으로 기르기 시작한 종이라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정도로 역사가 오래된 견종이죠.




일본어로 '시바'가 '작은 것'이라는 뜻이라는데, 중형견인 시바에게 어울리는지 모르겠네요^^;

시바견은 쫑긋 세워져있는 귀와, 통통하고 넙적한 얼굴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이 통통한 얼굴때문에 각종 재미있는 사진들이 많이 나오곤 하죠



그리고 털 색깔이 매우 다양합니다.

흔히 많이 보는 적갈색부터 블랙탄이라 불리는 흑갈색, 얼룩무늬, 연한 붉은 색, 드물게는 흰색 시바견도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화제였던 시바견과 아기 시리즈의 시바는 블랙탄 시바견이죠.




시바견은 원래 사냥 목적으로 길러졌던 견종이라, 충성심이 뛰어나고 영리한 성격이라고 합니다.

또한 온순하고 귀소본능이 뛰어나서 집 지키는 개로도 좋다고 해요.

평균 몸무게가 7~10kg 정도로 몸집이 그리 크지 않아서 함께 산책다니기도 무리가 없겠죠.

요즘 시바견 짤방이 많이 나오면서 시바견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그만큼 사람과 잘 어울리고 매력이 넘친다는 것 아닐까요





아무래도 중형견이다보니 집안에서 키우는 것은 조금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시바견 털빠짐이 상당하다고 해요.

그러니 시바견을 집 안에서 키우실 거라면 매일 산책을 시켜주고,

털관리를 꼼꼼하게 해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털이 집안 곳곳 보이는건 감안을 해야겠지만요 ㅠㅠ





한번 제대로 빗질하면 나오는 털 양이라고 하네요. 어마어마합니다 ^^;

봄, 가을 1년에 두번 털갈이를 하는데, 이 털갈이 시즌이면 

정말 움직일때마다 털을 뿜뿜 한다고해요.

그러니 시바견 털빠짐을 걱정하시는 분들은 꼭 참고해서 기르셔야할 것 같습니다.




뭐, 저는 시바견 털빠짐이 심하다 그래도 모습을 보면 너무 귀여워서 키워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사진이나 여러 동영상을 보면 성격도 좋은 것 같고, 볼살 꼬집 해보고 싶어요 ㅋㅋ



매력넘치는 시바견~

생각보다 많은 털빠짐에 조금 놀랬지만 그래도

천진난만한 모습에 반려동물로 키우면 참 행복할 것 같아요!


Posted by sls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