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2016. 5. 14. 13:53


골든 두들 (골든 리트리버+푸들), 하이브리드 견종!



골든두들 (Goldendoodle) 특징, 성격



골든 두들이라는 견종 들어보셨나요?

우리나라에서는 아마 생소한 이름일텐데요.

지금 호주나 미국에서는 골든 두들이 오래동안 인기라고 합니다.

골든두들은 골든 리트리버와 스탠다드 푸들을 교배시켜 나온 하이브리드 견종입니다.



골든 두들은 골든 리트리버와 푸들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데요.

골든리트리버 처럼 활발하고 친근한 성격에, 푸들처럼 털빠짐이 덜하답니다.

애초에 시각장애인 안내견으로 지내던 리트리버가 털이 많이 빠지는 탓에,

그 점을 보완하고자 털이 잘 빠지지 않는 종인 푸들과 교배를 하게 되었다고 해요.



눈이나 코 생김새는 골든 리트리버 같은데 털을보면 완전 푸들이죠^^




골든 리트리버와 푸들 모두 대형견이라 골든두들도 한덩치 하죠?

털이 복실복실해서 덩치가 더 커보이는 것 같아요.

하지만 덩치와는 다르게 사람을 잘 따르고 영리하다고 해요.




​인스타그램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골든두들이예요

여러 컨셉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천진난만한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ㅋㅋ



결혼식이도 참석했네요.

표정이나 털대문에 그런지 그냥 인형같아요 ㅎㅎ



그네타는 골든두들 ㅋㅋ 꼭 사람같네요.

 


우리나라에서는 품종을 따지는 경우가 많아,

품종 개가 아니면 그냥 믹스견이라고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굳이 대회에 나가거나 하는 목적이 아니라면, 굳이 '품종견'만을 찾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여러 혈통이 섞인 개일 수록 유전적인 병이 없고, 건강하다고 하니까요^^


Posted by sls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