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2016. 4. 23. 09:30


프렌치 불독(French Bulldog) 성격, 특징, 장점, 단점




프렌치 불독 성격


불독의 축소버전인 프렌치 불독은 동글동글한 얼굴과 쫑긋한 귀 모양이 특징인 견종입니다.

원래 프렌치 불독은 영국출신으로, 영국 노동자들이 좋아하는 개였는데

산업혁명때 프랑스로 옮겨가면서 인기를 끌고 '프렌치' 불독이란 이름까지 얻게 되었죠.



불독의 축소버전 답게 성격도 불독과 유사한 점이 많은데요.

여유롭고 느긋한 성격에 사람을 좋아하고 잘 따릅니다.

털 색깔은 흰색, 검은색, 갈색, 점박이 등 다양하며 짧은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렌치 불독 장점


프렌치 불독은 다른 견종에 비하면 그리 활발한 성격은 아닙니다.

그래서 아파트 같은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종이라 할수 있죠.

헛짖음도 거의 없고 다른 동물들과도 잘어울리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기를 수 있는 견종입니다.



아이들과도 잘 지내기 때문에 아이가 있는 집에서도 

반려견으로 기르기 좋답니다.



어떤 프렌치 불독은 고집이 세기도 하지만, 대체로 훈련시키기도 쉽습니다.

그래서 유명인들도 프렌치 불독을 많이 기르고 있죠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혼자 너무 진지한듯ㅋㅋ)와, 울버린의 휴잭맨 모두

프렌치 불독을 반려견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프렌치 불독 단점


프렌치 불독은 주둥이가 짧기 때문에 날씨에 민감합니다. 

특히 더위를 많이 타니, 덥고 습한 여름에는 실내를 시원하게 유지해 주어야합니다.

또한 활동량이 많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비만이 되기 쉽답니다.

그러니 매일 어느정도는 산책을 시켜줘야하겠죠.



프렌치 불독은 짧을 털을 가지고 있지만 털빠짐이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목욕이나 미용은 편하지만, 털빠짐이 심해 곳곳에 털이 콕콕 박혀있어요.





그리고 주둥이가 짧은 탓에 호흡질환을 주의 해야하며

유전적으로 척추질환을 앓을 확률이 있어,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것을 삼가도록 해야합니다.




Posted by sls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