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보는 강아지랑 친해지는법

처음보는 강아지랑 친해지는법

강아지를 처음 키우시는 분들 혹은 지인의 강아지와 친해지고 싶으신 분들 중

강아지에게 다가서는 방법이 잘못되서 

첫만남이 안좋아져 사이가 나빠지는 경우가 있어요.

강아지와 친해지고 싶어서 한 행동인데 개들의 입장에서는

안좋은 뜻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것이죠.

그럼 강아지랑 친해지는법 알아보도록 할까요?

그런것을 강아지의 시선에서 바라보면 이해가 더 쉬운데요.

강아지를 처음만나는 사람에게 적용해서 생각해보세요.

우리가 사람에게 하면 안되는 것이 

강아지에게 하면 안되는 것과 비슷하답니다.

사람에게 하면 안되는것, 개에게 하면 안되는 것을 통해 강아지랑 친해지는법을 알아봅시다.

  

먼저 사람에게 하면 안되는 것을 보면 

모르는 사람에게 갑자게 확 다가서거나 달려들고

무작정 다가가서 만지는 것. 좀 무례하다고 생각되겠죠?

개들도 역시 그렇게 느낄 수 있습니다.

강아지들이 가만 있는 상황에서 갑작스레 달려들어 만진다면 놀랄 수 있겠죠.

처음 만나는 경우에는 위협이 안되는 걸 알려주기 위해

갑자기 달려드는 것보다 천천히 다가가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주인과 함께있는 경우라면 주인에게 먼저

만져봐도 되는지 강아지의 상태를 물어봐야겠죠.

묻지도 않고 만졌다가 낯을 가리는 강아지인 경우에는 물릴 수도 있거든요.

개들끼리의 언어로 정면으로 빤히 쳐다보는 것은 

공격하기 전에 하는 행동입니다.

그래서 개들을 뚫어져라 빤히 눈을 쳐다보는 것은 좋지 않아요.

살짝 옆으로 몸을 틀어 옆모습, 뒷모습을 보여줘서 싸우지 않을거라는 걸 알려줘야죠.

그리고 개를 만질때에도 개의 앞쪽으로 다가가는 것 보다는

옆쪽에 앉아서 개와 눈높이를 맞춘 뒤에

먼저 냄새를 맡아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해주세요.

강아지가 먼저 가까이 올 때까지 기다려주면 좋겠죠.

그리고 쓰다듬어주면 개들도 좋아하겠죠?

하지만 처음보는 개에게 뽀뽀를 하거나 몸을 당겨서 안으면

개들은 그걸 불편해 하고 싫어한답니다.

그러니 강아지와 친해지고 싶다면 천천히 부드럽게 만져주세요.

그게 바로 처음보는 강아지랑 친해지는법 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