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2016. 8. 30. 23:52


포메라니안(Pomeranian)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견종 중 요즘 가장 인기가 많은 포메라니안입니다.

보송보송한 털이 특징이기도 하지만 이 털때문에

포메라니안 털빠짐을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포메라니안 털빠짐과 특징, 성격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복슬복슬한 털에 쫑긋 한 귀, 여우처럼 뽀족한 입이 마치 인형같죠.

원래 포메라니안은 사모예드나 허스키처럼 썰매를 끄는 큰 견종이었습니다.

이를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이 키우면서 개량해 지금처럼 작은 포메라니안이 되었다고 해요.

포메라니안도 스피츠과로 분류되니 어렸을때는 얼핏보면 스피츠와 매우 비슷한 외모를 가지고 있어 구분하기도 어렵답니다.




원래의 견종이 썰매견이었다보니 몸집은 작아졌지만 여전히 활발하고 호기심이 많습니다.

공격성도 높고 잘 짖는 편이지만, 소형견 중에서는 똑똑한 축에 속하기 때문에 조금만 훈련시키면 잘 따른다고해요.

그러니 어떻게 훈련을 시키느냐에 따라 포메의 성격이 달라질 수 있겠죠.





포메라니안의 털색깔은 흰색, 검정, 갈색, 붉은색, 얼룩무늬 등 매우 다양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종은 화이트 포메라고 해요.

요즘은 얼짱 포메라니안 강아지들이 인기를 끌면서 갈색과 붉은색 포메도 인기가 많답니다.



같은 포메라니안이라도 털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정말 달라보이죠?



포메라니안 장점

포메라니안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인형같이 귀여운 외모겠죠?

그리고 몸집이 작아 집 안에서 키우기 좋다는 점이예요.

또한 털이 긺에도 불구하고 냄새가 잘 안나서 목욕을 자주 안해줘도 된다고 해요.





포메라니안 단점

포메라니안은 척 보기에도 털이 길어보이니, 포메라니안 털빠짐 또한 심할거라 예상되지요.

포메의 털은 이중모라서 빗어주고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온 집안에 사방으로 털이 날릴 정도입니다.

그리고 포메라니안은 선천적으로 슬개골 탈구의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기관지와 피부병도 걸리기 쉽다고 하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습니다.



Posted by sls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