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정보2016. 6. 16. 19:41


상가집 절하는법 절차, 방법, 주의사항

살다보면 상가집을 방문해야하는 경우가 몇번씩 생기곤 합니다.

그럴때 상가집을 가보지 않은 경우에는 어떤 식으로 절차가 이뤄지는지, 

어떻게 절을해야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상가집을 방문해야 할 경우 예의를 갖춰 문상하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상가집에 갈 때는 검은색계열의 옷을 입고가야하는 것은 다 아실텐데요.

남자들은 주로 검은 정장을 입는 게 가장 무난하고요.

여자들도 검은 정장이나, 원피스 등 검은색의 옷을 입으면 됩니다.

하지만 학생 신분이라면 꼭 정장이 아니더라도, 튀지 않는 어두운 계통의 옷을 입으면 됩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상가집에 갈때는 튀는 악세서리나 모자, 외투는 입지 않는 것이 좋겠죠.





상가집 절하는법


문상하는 곳으로 가면 상주가 있을텐데, 상주에게 간단히 목례로 인사를 하고

고인을 향해 향을 피우거나, 술잔을 올리거나, 꽃을 헌화합니다.

그리고 뒤로 물러나 간단히 묵례를 하고 절을 하면 되는데요.

먼저 고인을 향해 두번 절을 하고 그 다음 상주를 향해 한번 절을 하면 됩니다.

절은 남자, 여자 모두 큰 절을 올리시면 되겠습니다.

이때 남자는 오른손을 위로하고, 여자는 왼손을 위로합니다.


상가집 절하는법을 순서대로 정리한 것입니다.


조의금 봉투는 절을 하고 따로 마련된 곳에 넣어주면 됩니다.

그리고 밖으로 나와 식사를 하거나 하시면 되겠습니다.




상가집 절하는법 주의사항


조문을 할 때 웃거나 떠들지 않는 것은 당연한 것이겠죠.

그리고 상가집에서 술을 마실때는 짠하고 술잔 부딫치기를 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최대한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고 가족들의 슬픔에 공감할 수 있도록 해야겠지요.

상주에게도 너무 고인에 대한 이야기나 지나친 대화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나이가 젊을 경우에는 상가집 예절을 몰라 헤멜 수도 있지요.

미리 상가집 예절을 알고 가서 고인에 대한 예의를 지키면 더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sls123